14만 구독자 여행 유튜버 '방스', 불륜 논란에 휩싸여
"가정파괴 논란으로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여행 유튜버의 이야기"
논란의 시작: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글
인기 여행 유튜버 '방스'가 심각한 불륜 논란에 휘말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간남이 유튜버인데 가만두지 않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재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폭로글의 작성자 A씨는 자신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40대 중반에 결혼한 14년차 두 아이 아빠
- 2023년 말~2024년 초 협의 이혼 중이었음
- 아내가 여행 유튜버와 연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 이 사실을 알고 협의 이혼 마지막 단계 서류를 제출하지 않음
의심에서 확신으로: 불륜 관계 발견
작성자 A씨는 아내의 수상한 행동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기간 의심스러운 정황
| 2023년 10월~2024년 2월 | - 아내가 해외여행이 잦았음<br>- 모두 해당 유튜버와 함께한 여행<br>- 여행 기간 동안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김 |
A씨는 "점점 의심이 확신으로 들기 시작하면서 아이들과 와이프가 살고 있는 집에 이메일이 열려 있길래 살짝 열어봤더니 가관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유튜버는 구독자가 14만이나 되는 방콕에서 유명한 파란 난방을 자주 입는 유튜버였다. 와이프와 이미 갈 때까지 간 사이였다."
충격적인 내용의 이메일 발견
작성자가 발견한 이메일에는 단순한 불륜 관계를 넘어선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일반적인 연애가 아닌 가스라이팅인 이상한 행동까지 시켜 놓는 것들"
- 와이프를 "노예"라고 칭하고 무릎을 꿇리는 행위
- 그런 부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겨 놓은 증거
- 와이프를 "도베르만 개"라고 칭함
- 유튜버 댓글에 돈을 쏴주는 후원 관계도 발견
- 영상 통화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촬영한 기록
진실 추궁과 고소 예정
A씨는 결국 아내에게 사실 관계를 추궁했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결국 참다 못해 와이프에게 추궁한 후 끝까지 말을 안 하려 하자 손찌검도 세게 했다. 와이프는 그렇게 맞고도 본인 잘못이라고 가만히 있더라."
그러면서 A씨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그 유튜버와 와이프 둘 다 고소 예정"
- "아무리 제가 협의 이혼 준비 중이었지만 나름 두 아이 열심히 키우는 엄마를 그런 식으로 취급하는 그 남자를 가만히 두고 싶지 않다"
A씨는 추가적으로 아내와 해당 유튜버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방스'로 지목된 유튜버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선 유튜버는 '방스'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구독자 약 14만 명을 보유
- 여러 영상에서 파란색 셔츠를 입고 등장 (폭로글 내용과 일치)
현재 방스의 유튜브 채널에는:
-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
- 글을 비판하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음
네티즌들의 반응
이 논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비판적입니다:
"두 아이 아빠가 올린 글이 너무 구체적이라 반박이 어려워 보입니다."
"책임감 있는 해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진짜 무섭네요. 사실이라면 유튜브 접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마무리: 해명 없는 침묵
현재 유튜버 '방스'는 이 심각한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침묵은 오히려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폭로 내용이 사실인지, 아니면 다른 배경이 있는지 명확한 해명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독자 여러분은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튜버의 책임과 공인으로서의 윤리의식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